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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보기/2014 봄여름, 66호 <대학을 밟지 마시오>

신캠퍼스 연대기

by 교지편집위원회 <중앙문화> 2021. 2. 16.

편집위원 이찬민

신캠퍼스의 출항

▲ 중앙대학교는 신캠퍼스를 향한 대망의 항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 중앙대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 

   신캠퍼스의 역사는 자그마치 9년 전으로 거슬러 옵라간다. 2005년 박범훈 교수가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한다.. 당시 박범훈 총장은 기존 학교발전계획인 ‘DRAGON2018’을 손질한 ‘CAU2018’이라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빌표한다. 이 반전계획에 서울캠퍼스의 공간부족문제와 안성캠퍼스의 불편한 교통을 해결해줄 돌파구로 신캠퍼스가 처음 등장한다. CAU2018’로 중앙대는 신캠퍼스 향한 대망의 항해를 시작한다.

   이후 대학본부는 신캠퍼스 부지들 물색한다. 중앙대는 인천의 검단과 송도 그리고 하남을 중심으로 산캠퍼스 건립계획을 세운다. 2006, 때마침 대대적인 미군기지의 반환이 있었다. 당시 대학가에는 떠나간 미군기지 부지에 분교를 만드는 일이 유행처럼 퍼져나갔다. 지자체도 유령처럼 남겨진 미군기지를 탈바 꿈한 호재로 캠퍼스 건립을 반겼다. 광운대는 의정부 스탠리캠프에, 이화여대는 파주 에드워드 캠프에 분교를 설립하려 하는 등 떠나간 미군기지에 속속들이 캠퍼스가 자리 잡는 듯했다. 중앙대도 그 물결에 합류한다.

▲하남캠퍼스 기본구상도 .  저 알록달록 채색된 건물들이 어떻게 백지가 되는지 두고 보시라 .  ▲안성캠퍼스 이전은 주변 상인들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였다 .( 안성시 제공 )

하남캠퍼스의 순항

   2007 11 6일,중앙대와 하남시가 중앙대 하남 글로벌 캠퍼스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하남시에도 '콜 번캠프라는 미군 반환 공여지가 있었다. 콜번캠프는 중앙대법인이 소유한 약 90(26만평)의 부지와 연결돼있어 중앙대 캠퍼스 건립에 적절한 입지로 꼽혔다. 또한 지하철 9호선 노선도 하남시까지 연결될 예정이어서 서울 캠퍼스와의 교통에도 유리했다. 중앙대는 하남에 2013년까지 교육연구시설, 상업 업무시설, 대학촌 등 캠퍼스 부대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개교 100주년인 2018년에는 중앙대를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만들려 했다.

   그러나 청운의 꿈은 얼마가지 못해 난관에 부딪힌다. 신캠퍼스 부지로 선정된 콜번캠프가 그린벨트로 존속하게 된 것이다. 중앙 대 하남캠퍼스가 무산된다는 소문은 이때부터 나돌았다. 그러나 대학본부는 정부로부터 그린벨트 내에 개발을 허용하는 특별법 개정을 약속받았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하남캠퍼스에 대한 학내 불신이 가시기 전, 두산재단이 학교경영의 새 파트너로 참여한다. 박용성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하남캠퍼스 건립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힌다. 삐그덕대던 하남캠퍼스 추진은 두산재단이 들어오면서 박차를 가하게 된다. 학교는 하남캠퍼스 추진단이 발족한다. 하남시청에도 중앙대 하남캠퍼스 추진단이 개소됐다. 우려했던 그린벨트 문제를 해결해줄 특별법[1]도 입법예고됐다. 하남캠퍼스를 향한 중앙대의 항해는 순조롭기만 했다. 

반대의 목소리

   불길은 안에서 치솟았다. 안성캠퍼스 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대학본부가 신캠퍼스 건립과 그에 따른 캠퍼스 재배치라는 명분으로 학문단위 구조조정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안성캠 총 학생회는 학문단위 통폐합 반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학생들은 구조조정 추진과정에 있어서 학생참여를 보장하고 하남캠퍼스에 관련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캠 학생들도 하남캠에 어느 단위가 이전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하남 캠을 둘러싸고 대학본부와 학생 사이뿐만 아니라 학생끼리 갈등의 골도 깊어만 갔다. 이에 박범훈 총장은 불안해하는 학생들에게 “학생들은 자기신분에 벗어난 경거망동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2]

   불길은 안성시와 주민들에게 옮겨 붙었다. 중앙대가 하남에 제 3캠퍼스를 세운다는 애초의 계획과 다르게 안성캠퍼스를 매각하고 하남으로 이전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안성시는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중앙대가 캠퍼스들 옮긴다면 안성 주변 상권의 몰락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안성시는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반대 대책위원회[3]를 꾸려 조직적인 반대를 이어나갔다. 대책위는 중앙대가 안성캠퍼스에 입지할 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중앙대학교의 캠퍼스 이전문제는 어느덧 대학사회를 넘어 지역사회의 갈등으로 확장됐다.

하남캠퍼스의 위기

   하남캠퍼스 반대의 물결에도 로를 바꾸지 않았던 대학본부는 기어코 암초에 부딪혔다. 하남캠퍼스 부지가 개발 불가 위기에 처했다. 딩시 국토해양부는 그린벨트 해제지역 중 ‘다른 지역과의 갈등을 초래하는 지역’은 '반드시 제척’하도록 정하고 있다.[4] 국토해양부의 규정대로라면 안성시와의 지역갈등을 유발하는 하남캠퍼스는 건립이 불가했다. 국토해양부 정종환 장관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하남캠퍼스 이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5] 하남캠퍼스는 침몰 위기였다 그러나 대학본부는 이제 막 구조조정의 칼을 휘두르려던 찰나였다. 2009 12 29, 학문단위 구조조정 초안이 발표된다. 구조조정 본부 위원회는 18개 단과대를 10개로 줄이고, 77개 학과를 40개로 감축하는 이른바 '메가톤급 구조조정 초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구조 조정의 전제 조건은 캠퍼스 재배치였다. 만일 하남캠퍼스가 무산된다면 메가톤급 구조조정의 명분 또한 바다 속으로 가라앉을 처지였다. 노골적인 구조조정으로 학생들이 충격에 빠져있을 때, 대학본부는 또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 중앙대학교 인천캠퍼스가 들어설 검단 2지구. 계획대로라면 2015년에 캠퍼스가 완공됐어야 한다 .

 

혜성처럼 등장한 인천캠퍼스

   2010 2 22, 중앙대는 인천시와 검단신캠퍼스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하남캠퍼스가 위태위태하던 시기에 갑작스럽게 발표된 인천캠퍼스 건립은학생들을 일대 혼란에 빠뜨렸다. 그야말로 하루 밤 사이에 중앙대 캠퍼스 지형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대학본부는 인천시와MOU를 체결하고 뱃머리를 180° 급선회한다. 이른바 선 검단, 후 하남’ 노선을 택한다 먼저, 검단지역에 캠퍼스를 마련한 다음 안성캠퍼스를 인천으로 이전시킨다. 그 후 하남캠퍼스를 짓는다. 그렇게 되면 안성캠퍼스가 하남으로 이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감정이 문제되지 않는다는 게 대학 본부의 입장이었다. 계획대로라면 서울캠퍼스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하남캠퍼스가, 서쪽으로는 인천캠퍼스가 솟아난다. 바야흐로 사학명문 중앙대학교의 멀티캠퍼스 시대가 예고된 것이다.

   초록불이 두 개나 들어오자. 주춤했던 학문단위 구조조정도 페달을 밟았다. 박범훈 총장은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중앙인〉에 인천캠퍼스 건립을 홍보하며 흑석, 검단, 하남에 어떻게 학부, 학과를 배치하는가는 우선 학문단위 재조정안이 확정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6] 아직 토지매입이 확정된 것도 아니었지만, 대학본부는 MOU라는 미명하에 구조조정의 정당성을 역설했다.

캠퍼스 재배치를 전제로 한 구조조정

   빨간 불이 들어온 곳은 바로 구조조정 대상 학과였다 대학본부는 취업률, 진학률, 취업시전공일치율 등 수량적 지표를 바탕으 로 구조조정안을 작성했다. 서울캠퍼스 구조조정은 기초학문을 학부제로 묶거나 없애는 방안을 골자로 했다.[7] 협의과정에서 학생들의 의견수렴은 없었다. 구조조정 소식조차 외부 언론을 통해서 처음 접했을 정도이다. 학생들은 공청회를 열어 소통을 요구했고 천막농성으로 저항했다. 이사회가 열리는 날, 세 명의 학생이 타워 크레인과 한강대교에 을라 고공시위를 벌였지만, 돌아온 것은 퇴학 • 정학 처분뿐이었다.

   구조조정의 칼날이 서울캠을 할퀴는 수준이었다면, 안성캠은 두 동강이 날 정도였다. 대학본부는 서울캠과의 유사중복학과를 통폐합시켰다. 안성캠 외국어대 4개 학과(영어학과, 일어학과,중어학과, 노어학과)가 서울캠과 합쳐졌다.[8] 가족복지학과는 서울캠에서 신입생을 받도록 했고, 국제관계학과는 서울캠의 정치외교학과와 합쳐져 정치국제학과로 재탄생했다. 안성캠 경영경제대 아래 국제물류학과가 신설되기도 했다. 2011년에는 경영경제대 소속 학과들이 통폐합되면서 경영학부와 경제학과의 신입생 모집이 중단 됐다. 이외에도 서울캠의 가정교육과가 폐지되는 등 학문단위 지형 변화가 잇달았다.

▲왼쪽부터 하남시 MOU(2007). 인천시 MOU(2010), 인천시 MOU 수정(2012), 인천시 기본협약(2013) 체결 모습이다. 얼마나 더 악수해야 캠퍼스가 지어질까 .

 

표류하는 인천캠퍼스

   캠퍼스 재배치에 방해되는 학과도 모두 없앴겠다, 한결 ‘가벼워진’ 중앙대는 쾌속 질주했을까? 당초 중앙대는 인천시와의 MOU에서 건립비2000억 원을 지원받기로 합의했었다. 그러나 검단 신도시 공동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개발공사의 부채 문제가 불거지면서 건립비 지원에 차질이 생긴다. 이에 이용재 중앙대 신캠퍼스추진단장은 “학교의 재정여건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캠퍼스 건립비2000억 원 지원 등 인천시가 애초 MOU에서 합의한 지원조건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사업을 추진할 방도가 없다”고 말했다.[9] 이후 인천캠퍼스는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한동안 표류했다.

   하남캠퍼스도 사살상 백지화됐다. 2011 7, 선 검단, 후 하남’ 노선을 택한 중앙대는 하남시에 캠퍼스 건립계획을 전달했다. 애초에 중앙대는 학생 1만 명을 수용할 캠퍼스를 짓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수정된 건립계획에서는 5천 명으로 규모를 축소시켰 다. 또한 콜번캠프 주변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금읍 캠퍼스 건립비로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다. 하남시는 무리한 요구라고 반발하며 건립()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을 통보했다. 학문단위 구조조정의 훌륭한 알리바이로써 5년 동안 중앙대의 희로애락을 주도한 하남 캠퍼스가 그 사용가치를 다하고 끝내 침몰하는 순간이었다.[10]

효력 없는 약속만 되풀이

   이제 동쪽의 하남은 없다. 서쪽의 인천만이 남았지만 그 역시 녹록치 않았다. 인천시는 개발비를 마련할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 내용을 담아 2012 5, 중앙대와 새로운 MOU를 체결한다. 그 내용은 이렇다. 인천시는 당초 약속했던 66만㎡의 캠퍼스부지에 33여만를 추가하여 주거•상업용지로 개발한다. 거기서 나오는 이익금을 캠퍼스 건립비로 지원한다. 끝이다. 얼핏 보면 매우 간단해보지만 이 계획의 관건은 캠퍼스타운 건립을 책임질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는 일이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이 시기에 사업자가 나타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섣불리 신도시 개발에 나섰다가 분양이 안 된다면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우려는 적중했다. SPC MOU가 만료할 때까지 구성되지 않았다.

   2013 5, 중앙대와 인천시는 MOU 후속조치로 기본협약을 맺는다.[11] 내용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캠퍼스타운 계획안이 조금 구체화된 정도였다. 기본협약이라고 대단한 효력을 갖는 것도 아니다. 단지 상호가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 정도일 뿐이다. 결국 기본협약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2014 5 13일로 만료됐다.

   이쯤 되면 그만 포기하고 다른 해답을 찾는 게 빠를 법하다. 그러나 인천시는 중앙대와 기본협약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과연 남은 1, 2015 5월까지 SPC를 구성할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미래는 밝지 않다. 검단지역 부동산 시장 전망을 묻자, 허재완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과) 검단지구가 사실 인기 있는 지역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부동산 상황이 개선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12]

▲붐비는 서울캠퍼스 법학관

 

신캠퍼스가 휩쓸고 간 중앙대학교는 오래 출렁인다

   2014년이다. 신캠퍼스를 추진한 지 10년 가까이 지났다. 하남캠퍼스는 7년 만에 공식적으로 무산됐고, 인천캠퍼스는 5년째 답보상태다. 계획대로라면 하남캠퍼스에는 수천 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어야 하며. 인천캠퍼스도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야 한다.

   현실은 어떠한가. 캠퍼스 재배치를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했지만, 새롭게 배치한 공간은 없다. 서울캠으로 이전하는 학생만 계속 증가하고 있다. 멀티캠퍼스는커녕 있는 공간마저도 미어터질 지경이다 인구 과밀화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애꿎은 학생의 몫이 다. 과목당 수강생은 증가하고 수업의 질은 떨어진다. 학생자치 공간도 사라지고 있다. 대학본부는 운동장을 파헤치면서까지 문제해결에 나섰지만, 310관이 모든 걸 해결해 줄지는 미지수다.

   반면 안성캠퍼스는 텅텅 비었다. 그야말로 유령 캠퍼스. 낙후한 시설은 음침한 분위기를 더한다. 대학본부는 곧 매각할 안성캠퍼스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했다. 또한. 안성캠 정원은 구조조정 이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폐지된 학과 학생에겐 남들이 누리는 평범한 대학생활이란 사치다. 수업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다. 안성 학생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는 건 필연적이다.

   올해 서울캠퍼스 정원은 작년에 비해 1411(9.7%)명 증가했다.[13] 내년엔 1726명이 더 늘어난다.[14] 공간부족 문제를 타개할 방안으로 나온 신캠퍼스는 학문단위 구조조정을 낳았다. 그러나 구조조정의 여파로 서울캠퍼스는 다시 공간부족을 앓는 아이러니에 놓여있다. 이것은 분명 앞날을 고려하지 않은 재, 졸속적으로 추진한 밀실행정의 결과다. 그럼에도 대학본부는 아직까지 신캠퍼스 마스터플랜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어떤 학문이 사라질지, 얼마나 더 공간부족에 시달려야 할지 가능하기 힘들다.

   신캠퍼스가 한바탕 휩쓸고 간 중앙대학교는 출렁이는 파도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다 결정은 1년 후로 미뤄졌다. 이 파도가 더 거세질지 아니면 수그러들지. 신캠퍼스를 향한 지루한 항해는 오늘도 계속된다. 

 


[1] '개발제한구역 지정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2] 〈중대신문 , 「“본부는 원칙대로  뿐이다 , 2009.9.1

[3] 이동희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22명이 모여 대책위(위원장: 김태원 안성문화원장) 구성했다.

[4] 국토해양부,「개발제한구역 조정  관리 계획」, 제척기준

[5] 〈경인일보> "중대 하남이전 어렵다", 2009.11.12

[6]  온라인 커뮤니티〈중앙인〉, 「인천캠퍼스 건립 추진 관련 총장님 메시지」, 2010. 2. 23

[7] 2010 구조조정으로 가족복지•아동복지•청소년학과는 사회복지학부에 묶이고, 민속학과 비교 민속학과라는 명칭으로 아시아문화학부에 재편됐다. 이러한 학부제 전환은 2013 구조조정을  두에  조치였다.

[8] 중어학과와 노어학과는 서울캠에 없는 학문단위여서 사실상 이전이다.

[9] 〈아주경제>, 「인천시 추진사업들 줄줄히 무산 위기」, 2011. 8. 21

[10] 공식적으로는 하남캠퍼스가 백지화  시기는 2013 3, 중앙대가 하남시와 M0U 파기하기로 합의한 때이다.

[11] 공교롭게도 기본협약을 맺을 당시 서울캠퍼스는 인문사회계열 구조조정이 한창이었다.   차례 신캠퍼스를 명분으로  구조조정이었다. 

[12] <중대신문>,「인천퍼스 실시협약 8 앞둔 시점에서 기되나」, 2014.05.04

[13] 올해부터 안성캠에 있던 국제물류학과, 도시계획 •부동산학과,에너지시스템공학부 신입생을 서울캠에서 받는다. 2010년도에 통폐합된 영어학과, 국제관계학과와 2013년에 신설된 에너지시스템공학부도 올해 서울캠으로 옮겨왔다.

[14] 내년에는 2011년도 통폐합된 경영경제대와 국제물류학과 13학번의 이전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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