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집회1 분열된 의혈중앙… 외부인으로 가득찬 ‘탄핵반대 시국선언’ 지난 3월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참여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한데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자신의 의사를 내비쳤다. 대통령의 탄핵을 두고 민중은 이른바 '탄핵 찬성(이하 탄찬)’과 '탄핵 반대(이하 탄반)’의 두 진영으로 나뉘었다. 대학교도 탄핵반대 시국선언을 시작했다. 2월 10일 연세대를 시작으로 2월 17일 서울대, 2월 18일 경북대, 2월 21일 고려대, 2월 24일 부산대 등 학생의 배움터인 대학교를 주축으로 집회가 여럿 개최됐다. 이 흐름을 타 중앙대 에브리타임에는 시국선언 참여를 촉구하는 포스터가 올라왔으며, 탄핵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하자는 게시물은 3월 3일 15시 기준 113개의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2025.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