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1 네가 갈래? '라떼' 학교? 네가 갈래? '라떼' 학교?편집위원 이조은 최근 다양한 ‘교권 침해’ 사건이 잇따랐다. 2021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5학년 담임 교사가 학생들 사이의 폭력과 생활지도의 어려움, 학부모 민원 등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다른 반의 담임 교사 또한 학부모의 민원과 협박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2022년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가 자녀를 특별대우하라는 무리한 요구 끝에 담임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하여 직위해제를 하게 하였으나, 해당 교사는 검찰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고 복직했다. 지난해 양천구 신강초등학교 6학년 담임 교사가 남학생에게 폭행당해 전치 3주 상해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올해 전주시의 .. 2024.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