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1 앎과 삶과 살아감-영화 <미키 17> 수습위원 조세령 ❖ 아래 글에는 영화 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죽은 사람을 영원히 살릴 수 있다면 어떨까. 올해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은 바로 이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영화 은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에드워드 애스턴의 SF 소설 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 ‘미키’는 지구에서 친구와 함께 시작한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하게 된다. 이후 돈을 갚지 않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정치인 ‘마샬’의 얼음행성 개척단에 ‘익스펜더블’, 즉 위험한 일을 도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일을 맡기로 결심한다. 미키는 영원히 죽고 다시 살아나는 일을 4년간 계속하고 그의 곁에는 여자친구 ‘나샤’ 도 있다. 평소와 같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다 외계 생명 ‘크리퍼’를 만나 겨우 죽을 고비에서 벗어.. 2025.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