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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보기/2015 봄여름, 68호 <그들만의 비지니스>23

[사회] 세월호의 사실 1 세월호의 출항부터 침몰 불법 출항 4월 15일. 해사안전법상 출항이 불가능한 날씨에, 그 날 출항한 배는 세월호 단 한 척뿐이었다. 무리한 개조를 통해 불법 증축된 노후 선박이었던 선체는 심지어 당시 규정에 2배나 되 는 과적을 싣고 있었다. 예상된 침몰 검찰은 “조타 미숙으로 선체가 크게 기울어져, 과적 및 고정 불량과 평형수 부족으로 복원력을 상실해 침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사에 사용된 항적도를 보면 선체가 1초에 14도 나 기울어져 있었고 전문가의 소견에 따르면 이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정부가 밝힌 항적조사 기록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세월호는 해역 근처의 섬 병풍도를 ‘바라보고’ 있었 다고 발표했지만, CNN에서 보도된 영상에 따르면 실제로 세월호는 병풍도를 ‘등지고’ 있었다.. 2023. 3. 17.
[사과문] 절차와 제도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언론윤리에 대한 반성과 개선을 위한 노력 중앙문화 편집위원회 지난해 11월 중앙문화 편집위원 두 명이 제 6회 시사인 대학 기자상 공모에 기획을 제출했습니다. 해당 편집위원이 응모 한 것은 67호에 ‘화려한 캠퍼스의 어두운 단면’ 이라는 항목으로 묶여 실린 세 기획입니다. ‘신캠퍼스 연대기’,‘우리도 중앙대 학생입니다’, ‘안성학생 잔혹사’ 세 기획 중 앞의 두 개는 이찬민, 표석 편집위원이 쓴 것이지만 맨 마지 막 기획은 ‘내리인’이라는 필명의 안성캠퍼스 학생에게 기고 받은 글입니다. 는 관습적으로 매체 차원이 아닌 원하는 편집위원이 직접 대학기자상에 응모해왔습니다. ‘화려한 캠퍼스의 어 두운 단면’ 전체 기획을 응모하겠다는 편집위원에게 내부에 서 ‘기고자에게 사전에 이야기 하라’고 말했으나 해당 편집.. 2023. 3. 17.
2015 구조조정 타임라인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