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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보기280

2013 가을겨울 _ 65호 _ 멀리 하기엔 너무나 가까운 drive.google.com/file/d/1kVTDR0i5vNdzZXqqJghuEJ6Q-pv1ljzF/view?usp=sharing 2013 - 65회.pdf drive.google.com 006 여는 글 특집 : 010 포토 012 학내청소, 시설노동자 실태보고 020 일은 시키는데 직원은 아니라니? 026 오랫동안 쓰였지만 누구도 읽지않은 총학선거특별기획 036 소통 '좋아요', 갈등 '싫어요', 행동 '안해요!' 040 총학의 계보학 046 이제는 '불판'을 갈아야 할 때 포토에세이 050 천막 학내 056 인문사회계열의 친절한 '지도'와 '개입'사이 062 우리에게 필요한 공간은 어디 있는가? 068 반영되지 않는 우리의 목소리 074 교수를 향한 매서운 '발전'의 칼부림 만화 080 애국맨 사.. 2023. 3. 17.
2013 봄여름 _ 64호 _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 drive.google.com/file/d/1QoYB_ljlzegws8loA9veXczEC3marNCW/view?usp=sharing 2013 - 64회.pdf drive.google.com 006 여는 글 특집 : [구조조정, 이것은 당신의 이야기] 010 포토 012 총론 014 구조조정은 오래 지속된다 014 구조조정이 일방적이지, 그럼 쌍방적이냐? 034 당신은 공범이 되어가고 있는가? 만화 042 진격의 동물원 대학 046 자유롭게 표현하라. 단, 허가 받을 수 있다면 052 고정된 것은 책걸상만이 아니다 060 박제가 되어버린 비정규직을 아시오 068 자치기구의 미숙한 운영으로 묻힌 진리의 함성 072 무늬만 '반값'이 아닌 진정한 '반값 등록금'이 필요하다 사회 080 태조에 창조경제가 있었.. 2023. 3. 17.
2012 가을겨울 _ 63호 _ 선택한다는 환상, 자유롭다는 착각 drive.google.com/file/d/1e1qQquoEko2bNuzeZsTifBCFITaugFZK/view?usp=sharing 2012 - 63회.pdf drive.google.com 목차 006 여는글 특집(대선) : 〔하는 놈, 안하는 놈, 못하는 놈] 010 총론 012 선거판에 뛰어든 청년들 022 나는 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028 못하는 놈들을 위하여 대학 036 허가받지 아니할 경우 징계한다 - 위협받는 학내 표현의 자유 042 [총학비판] 당신을 위한 브이는 없다 050 변해가는 대학문화, 빛바랜 농활 060 지금,여기 필요한 인문학은 무엇일까 068 학령인구 감소, 대학 퇴출로는 대비할 수 없다 074 대학조교는 노동자다 포토에세이 080 희망식당 '하루' 사회 092 당신과 나.. 2023. 3. 17.
2012 봄여름 _ 62호 _ 대학생, 대학문화 그리고 정치 drive.google.com/file/d/1-CnzhdhI2bfOLnt6e-8lUPRa30t1p8rF/view?usp=sharing 2012 - 62회.pdf drive.google.com 목차 004 여는글 1. 특집 008 총론 012 학생대표자들에게 묻다 026 중앙문화, 대학문화의 흔적을 찾다 046 우리안의 ‘훌리건’ 집중탐구! 062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서 새로 배우기 2. 대학 076 시끄러움을 갈망한다 - 자치언론기구 088 교육권리찾기 중앙대네트워크 3. 정치 2023. 3. 17.
2011 가을겨울 _ 61호 _ 권리의 재구성: 권리를 둘러싼 싸움에 나서다 drive.google.com/file/d/1dka_wKHtsy2Fg5e9k1LV_XzDlOetE4jH/view?usp=sharing 2011 - 61회.pdf drive.google.com 목차 004 여는글 [특집]: 권리의 재구성: 권리를 둘러싼 싸움에 나서다. 008 총론 010 사범대 구조조정에 대하여 013 교수협의회 성명서 018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이야기 026 권리를 잃어버린 주체 031 권리를 둘러싼 싸움에 나서다 학교 040 Hello 총학생회, 정말 Hello했나요? 054 '중립적인' 중대신문과 중앙인들을 위한 안내서 068 '인문학'에 날개를 달다 사회 080 사람들은 정치 이상의 정치를 원한다! 098 위키리크스 108 누구를 위한 부실대학 정리인가 120 구럼비가 들려주는 .. 2023. 3. 17.
2011 봄여름 _ 60호 _ 경쟁 drive.google.com/file/d/12azzP5MfMCWZuYqaoLBfEDcMZFt2Nnkg/view?usp=sharing 2011 - 60회.pdf drive.google.com 목차 004 여는 글 006 취업경쟁이 우리를 망칩니다 대학 014 대학서열화 030 경쟁을 위한 교육 040 교양, 수술대에 오르다!? 노동과 사회 056 비정규 노동의 문제는 바로 '우리'의 문제다 기획: 반값등록금을 넘어 무상 등록금으로! 068 총론: 우리 삶의 선택지를 위하여 074 등록금, 괴물의 탄생 088 대학교육은 공교육이다 문화와 학술 098 서울대학교 법인화 설립준비위원회 해체를 위한 본부 점거 기록기 116 내 일이거나, 남 일이거나 130 반도체 소녀: 리얼리즘은 '죽은 개'인가? 144 우울.. 2023. 3. 17.
휘진의 취재노트: 축제 라인업, 내가 물어봤다 편집위원 문휘진 대학가의 축제가 한창이었던 9월, 앞서 행사를 진행한 다른 학교에서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아이돌을 섭외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언제부터인가 초청 아티스트 명단이 대학의 위신을 대변하곤 했다. 그다지 공신력 있는 지표는 아닐지라도 말이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누구를 무대에 세울 것이냐"를 두고 추측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라인업이 공개되자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가히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그만큼 학생들의 기대가 컸다는 뜻일 테다. "싸이를 기대했는데 너무 실망스럽다", "우리 학교 라인업 이것밖에 안 되냐"며 한껏 아쉬움을 토로하는 의견들이 눈에 띄었다. 반면 "이 정도면 잘 섭외했다", "라인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콘서트를 가라"는 등 만족스럽다는 반응도 있었다. 공통적으로.. 2022. 12. 27.
퀴어커플 CC대작전 수습위원 윤성빈 부편집장 김가윤 한국대학교를 아시나요? 웹툰과 웹소설을 즐겨 보는 독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물론 실제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한국대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창작물의 단골 소재이기 때문만은 아닌데요. 오픈리로 살아남기 험난한 대한민국에서 한국대만큼은 퀴어들의 성역으로 등장하고는 합니다. 최근에는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가 정리한 ‘한국대 출신 게이 명단’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에서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소설 원작 드라마 ‘시멘틱 에러’의 두 주인공도 한국대 재학생으로 나옵니다. 그렇다면 중앙대학교는 어떨까요? 지난 는 성평등위원회 폐지 이후 퀴어 중앙인들의 삶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83호에서는 ‘중앙대에서 퀴어 캠퍼스 커플로 산다는.. 2022. 12. 27.
읽을 수 없는 사람들 편집위원 장은진 수습위원 윤성빈 읽을 수 없는 사람들 이런 단일 토지세론보다 현대사회에 더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것은 그의 정치경제학 밑바탕에 흐르는 자연정의론적 세계관이다. 그가 정치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면 그의 정치경제학에 있는 자유방임론적 요소를 상당부분 포기했을 것이다.··· 경향신문 기사 내용 다음 문장의 뜻을 유추할 수 있겠는가?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왜 이렇게 어렵게 썼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혹은, 문장 자체를 정확하게 해석해내지 못할 수도 있다. 혹시 이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본인의 문해력을 의심하게 되는가? 부디 그러지 말길. 이 문장은 전문 용어가 몇 개씩 들어가 있어, 신문 기사라기보단 전공책에 등장하는 내용에 가깝다. 응당 신문 기사는 연령, 학력 등에 상관 없이 .. 2022. 12. 27.
부지(不知)가 부재(不在)가 되지 않게. 수습위원 곽경은 “우리 학교는 왜 이렇게 경사진 곳에 있어?” “에스컬레이터 타면 되니까 괜찮아.” “진짜 에스컬레이터 없었으면 학교 어떻게 다니나 몰라.” “공강이라 시간도 남는데 빼광 갈래?” “청룡연못 벤치에 앉아 있는 것도 좋고.” 캠퍼스 내 건물 간 이동 시간을 줄여주는 에스컬레이터. 캠퍼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중앙마루와 청룡연못. 이 모든 것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당신은 일상에서 어느 순간 이곳이 불편하게 느껴진 적 없는가? 가만히 ‘서’ 있으면 이동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휠체어를 옮길 수 없다. 잠시 숨 돌리기 위해 찾은 청룡 연못은 바위와 계단을 걸어 내려가야만 비로소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정말로 모두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 맞을까? .. 2022.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