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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호 80호 <끝말잇기>/특집 '끝말잇기'2

새로운 공론장을 찾아서 편집장 김시원 “대화가 필요해”. 하나의 인용구가 된 이 문장은 10년 전 인기를 끌었던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 이름이기도 하다. 대화가 부족한 가족이 저녁 식사를 하면서 사소한 말다툼을 하다가, 다툼이 고조되면 아버지 역할을 맡은 코미디언이 ‘밥 묵자’로 대화를 일축하는 전개였다. 평소 대화가 부족하던 가족에게 생긴 갈등이 아버지의 호통으로 마무리되는 모습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현실의 문제를 꼬집는다. 대화는 나의 의견과 입장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또 상대방의 말을 듣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공유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대화 덕에 서로를 잘 알아갈 수 있다. 어떤 문제에 대한 합의도 이룰 수 있다.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다툼은 흔히 ‘대화 부족’이 원인일 때가 많지 않.. 2021. 6. 22.
대학언론좌담회― “주저 말고, 겁먹지 않고, 뚝심 있게 정진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편집장 김시원 앞선 기획을 넘겨받아 공론장에 대한 고민을 이어간다. 공론장을 새로 쌓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다층적인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제대로 된 언론이 무엇보다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대학언론의 상황도 나쁘기는 마찬가지다. ‘대학언론의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중앙문화는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고, 어떤 대안을 모색할 수 있을지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고 싶었다. 5월 8일 저녁 7시, 중앙문화와 경희대학교 방송국 V.O.U., 대학알리, 동아대학보, 서울대저널이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에 모여 현 대학언론의 관습과 태도를 성찰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다. 안녕하세요. 각자 소속되어 있는 대학언론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V.O.U. 윤다혜: 경희대학교 방송국은 195.. 202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