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등록금 인상인가?

누구를 위한 등록금 인상인가?

편집위원 박기현 등록금이 올랐다. 분명 민감한 이슈인데도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전학대회 안건에도 없었다. 대자보 한 장 붙지 않았다. 자그마치 5% 인상이다. 심지어 2년 연속이다. 조승현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이번 인상을 놓고 인상된 만큼 투자가 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등록금 인상 반대에 앞장서왔던

‘없는’ 성폭력

‘없는’ 성폭력

수습위원 임시동 3월 26일 동성애자가 미투를 외쳤다. 피해자는 레즈비언 여성 장교였다. 가해자는 남성 직속상관과 지휘관으로 피해자가 레즈비언이란 사실을 알면서 여러 차례 성폭행했다. 심지어 지휘관은 직속상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도움을 요청한 피해자를 강간했다. 두 가해자 모두 동성애자인 피해자에게 ‘남자를 가르쳐 주겠다’며 성폭행했다.

현실적 합리성이라는 익숙함

편집위원 신동우   새 학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학생들과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수업이 시작된다. 교실에 들어와 빈자리에 앉는다. 주위를 한 번 둘러본다. 몇 명쯤 들으려나. 내심 많지 않기를 바란다. 학칙 상 한 수업의 재적인원이 20명 이하일 때 절대평가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림픽 재해는 끝나지 않았다

평창올림픽반대연대 현대올림픽은 1896년 이래로 100여 년에 걸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가장 유명한 메가 스포츠이벤트인 올림픽이 2018년 2월 강원도에서 막을 올렸다. 13조 원의 예산과 전 국민의 관심을 쏟아부은 화려한 축제는 29일 만에 막을 내렸고, 이제 남겨진 것들을 떠안을 차례가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총여학생회 폐지, 성평등위원회 신설, 그 이후를 상상하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총여학생회 폐지, 성평등위원회 신설, 그 이후를 상상하다. 안태진 편집장 폐지된 서울캠 총여학생회, 필요가 없어져서? 성폭력 사건의 해결과 대학 내 성평등을 위한 노력을 해왔던 서울캠총여학생회는 2014년 전학대회에서 폐지됐다. 수차례의 선거무산과 비대위체제로의 운영, 공석으로 유지된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