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속의 학생 자치, 그 탈정치화에 관하여

무관심 속의 학생 자치, 그 탈정치화에 관하여

“투표하고 가세요!” 매 학기 초, 광활한 경영경제관 1층 로비를 가득 채우는 목소리가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선거 후보자, 선거 운동본부원들의 구호이다. 교정을 울리는 이 목소리는 공허한 외침이 될 때가 많다. 60대 총학생회 ‘온’은 연장투표 끝에 55.82% 투표율을 기록하며 힘겹게 당선되었다. 특별한 경우가

“나는 평범하다. 고로 정치한다” 진보 3당 당원을 만나다

“나는 평범하다. 고로 정치한다” 진보 3당 당원을 만나다

선거철이면 각 정당에서 청년을 말한다. 청년. 불리는 데에는 익숙한 이름이다. 어떤 당에서 만 나이로 45살까지 청년으로 규정하는 바람에 정당에서 말하는 청년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청년으로 불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정당에 들어가 정치적으로 살고 있는 이들이 있다. 생존이 화두고

이제는 지방으로 돌려보내자

이제는 지방으로 돌려보내자 수습위원 제민수 공천 제도? 그게 뭐야! 이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 선거 무공천 ’이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하다. 이번 선거에 화두가 되었던 기초 선거 무공천은 지난 대선 당시 주요 후보들이 공약으로 내걸면서 등장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무공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