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 의한 두산을 위한 학교의 건물

두산에 의한 두산을 위한 학교의 건물

편집위원 박기현 올해는 중앙대의 백주년이기도 하지만, 두산이 재단을 인수한 지 10년째 되는 해다. 두산이 대학을 인수할 당시, ‘천원재단’이라 불리던 수림재단에 대한 실망만큼이나 재벌 재단에 대한 기대가 컸다. 두산이 재단을 인수하면 막대한 재단전입금으로 대학에 확실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새로 취임한

[단독] 교육부, 중앙대와 두산건설 간 불법 수의계약 의혹 대부분 “사실”이라 밝혀

교육부는 실태조사에서 중앙대와 두산건설 사이에 불법 수의계약이 있었다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교육부는 관련 교직원에 대해 징계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는 해당 처분에 이의를 신청했고 현재는 재심의 중이다. 교육부는 추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사립대학 정책과 최근승 사무관은

중앙대에서 학생자치를 말한다는 것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억

중앙대에서 학생자치를 말한다는 것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억

편집위원 이누리   “이게 정말 되겠어?” 매년 말, 대학 내에 선거기간이 찾아오면 후보자들의 공약을 확인한 학생들은 이렇게 말한다. 내년 총학생회를 뽑는 선거에서도 공약의 현실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실현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런 요구를 갖고 학교본부와 논의를 진행하는 건

그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그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그는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2008-2015 그 7년간의 기록 편집위원 서준상 뿌린 대로 거두다 표현부터가 예사롭지 않은 이 문장들은, 3월 24일 박용성 전 이사장이 이용구 총장과 보직교수 등 20여명에게 보낸 메일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그는 구조조정을 반대하는 비대위 교수들을 가리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