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의 강간문화 메커니즘 파헤치기

대한민국 사회의 강간문화 메커니즘 파헤치기

윤지선 2019년 대한민국을 관통한 버닝썬 게이트를 통해 우리는 클럽약물강간과 VVIP 고객과 클럽, 경찰들 간의 유착관계, 약물 강간 범죄를 불법촬영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몸과 성을 폭압적으로 거래하는 강간문화의 정황들을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강간문화의 주축이 되고 있는 클럽에 대한 분석과

인권센터를 향한 목소리들

인권센터를 향한 목소리들

수습위원 노수진 “인권센터는 본연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성평등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캠퍼스를 만들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중앙대학교 인권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사말이다. 인권센터는 학내 유일의 성폭력 사건 처리 기구로, 설명대로 “성평등하고 인권이

문제는 왜 반복될까: 학내 성폭력 처리 과정에 대하여

문제는 왜 반복될까: 학내 성폭력 처리 과정에 대하여

편집위원 임시동  성폭력 사건이 공론화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학교 차원의 대응을 요구한다. 학교의 대응이 미흡했을 때는 비판이 쏟아진다. 학생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인권센터를 비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혹자는 학교가 왜 대응을 해야 하느냐며 반문한다. 인권센터를 포함해 학교의 성폭력 처리 제도를 개선해야

캠퍼스 미투, 이렇게 답해야 합니다

캠퍼스 미투, 이렇게 답해야 합니다

이재정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대학에서 싸우는 여자들> 프로젝트 공동기획자 #미투 운동은 바로미터다 2018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투 운동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대학 역시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미투 운동이 일어났고, 중앙대에서도 교내 동아리 C-mash, 국제물류학과 B교수, 경영학부 A교수, 일어일문학과 K교수, 동아리 Muse, 문화연구학과

‘우리’ 옆에 장애 학생

‘우리’ 옆에 장애 학생

‘우리’ 옆에 장애 학생   편집위원 윤성주       “장애는 나와 함께하는 정체성이야” 안성캠퍼스는 쌀쌀했다 @ 중앙대학교 메신저 Blue Mir 함께하고 싶었다. 동문이를 처음 만난 5월, 안성은 약간 쌀쌀했다. 당시 나는 장애인 참정권에 관한 기사를 준비하고 있었고 안성에 전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