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 사람이 있구나! 수습위원 박기현 올해 초 “Let’s talk”라는 문구를 걸고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고공 농성에 돌입했다. 벌써 3번째 고공농성이다. 또한, 스타케미칼 해고자 차광호씨는 1년이 넘게 굴뚝 위에 올라 서있다. 일련의 일들을 지켜보 며, 고공 농성은 노동자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저기에 사람이 있구나! 수습위원 박기현 올해 초 “Let’s talk”라는 문구를 걸고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고공 농성에 돌입했다. 벌써 3번째 고공농성이다. 또한, 스타케미칼 해고자 차광호씨는 1년이 넘게 굴뚝 위에 올라 서있다. 일련의 일들을 지켜보 며, 고공 농성은 노동자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