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육부, 중앙대와 두산건설 간 불법 수의계약 의혹 대부분 “사실”이라 밝혀

교육부는 실태조사에서 중앙대와 두산건설 사이에 불법 수의계약이 있었다고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교육부는 관련 교직원에 대해 징계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는 해당 처분에 이의를 신청했고 현재는 재심의 중이다. 교육부는 추가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사립대학 정책과 최근승 사무관은

채식’주의’는 선호가 아니다

편집위원 김윤진 “나 채식해” “왜, 다이어트해?”   채식주의는 개인적인 선호가 아니다. 비윤리적인 축산산업, 우리 사회 전반에 깊게 뿌리 내린 육식 습관을 부정하는 실천이다. 일상은 제도권 못지않게 정치의 영역이다. 불공정한 계약관계에 대한 거부의 일환으로 ‘공정거래 커피’를 마신다. 여성과 아동 노동착취에 반대하기

“쟤 하나 때문에 우리 동아리 전체가 이렇게…” 성폭행 피해자 외면한 동아리

“쟤 하나 때문에 우리 동아리 전체가 이렇게…” 성폭행 피해자 외면한 동아리       중앙대학교 한 운동 동아리에서 내부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피해자 A씨는 동아리 임원들에게 해당 사건에 대한 공론화를 요구했다. 그러나

권리는 무릎을 꿇어서 얻을 것이 아니다

권리는 무릎을 꿇어서 얻을 것이 아니다

  수습위원 김지수 (무릎 꿇은 학부모들 ©뉴시스)   커져만 가는 특수학교 설립을 둘러싼 갈등 최근 특수학교 설립을 놓고 주민과 학부모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발달장애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긋난 시간과 싸우기

문강형준(문화평론가) 중앙대 영문과에 입학하기 전 다른 학교에서 3년간 경영학을 전공했었다. 그곳에서 공부는 안 하고, 영자신문사에 들어가 3년간 수습기자, 취재부기자, 취재부장, 편집장을 거치며 열심히 신문(과 나중에는 잡지)을 만들었다. 신문을 한 달에 한 번 만들었는데, 신문을 내고 나면 신문사 프로그램에 따라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