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기억들

공간, 기억들

이번학기가 끝나면 학생회관과 학생문화관이 철거됩니다. 학생회관은 현 교양학관으로 옮겨갑니다. 그리고 두 건물이 있던 공간에는 공원이 들어섭니다. 때 묻은 공간에는 오랜 기억이 담겨있습니다. 건물이 헐려도 남아있을 기억들을 담았습니다.   기억, 공간, 문학 문학동인회 김태영(독일어문학전공) 문학동인회 동아리방 입구에는 「동아리방에서」라는 시가 음각되어 있다.

우리는 왜 빨간벽돌에 남았나

우리는 왜 빨간벽돌에 남았나

이 글은 2016년 지금 중앙문화가 마주친 위기에 대한 기록이다. 중앙문화는 지금 공간을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해있다. 중앙문화 편집실이 위치한 “빨간벽돌”, 그러니까 학생문화관(206관)은 곧 다가오는 겨울방학이면 헐린다. 학생문화관의 다른 공간들은 이미 대부분 이곳저곳으로 옮겨갔다. 중대신문, 복사실, 편의점이 있던 공간이 텅 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