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휴게실 실종사건

여학생 휴게실 실종사건

편집위원 신현욱   곧 철거될 학생회관 2층의 CAU Student Lounge에는 여학생 휴게실이 있다. 이용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어 불이 꺼져있고 텅 비어있기 일쑤다. 그런데 존재조차 미미한 이 공간이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다. 학생회관은 올해 여름 철거될 예정이고, 이곳을 이용하던 단위들은 모두

건물은 세워지는데, 왜 우리의 공간은 부족할까요?

건물은 세워지는데, 왜 우리의 공간은 부족할까요?

건물은 세워지는데, 왜 우리의 공간은 부족할까요? 편집위원 김고운 “학교 측은 3일 전에 일방적으로 이전을 통보했습니다. 저희 동아리가 배정받은 창고는 벽에 구멍이 뚫려있고 도배도 안 되어있었으며 창문, 장판도 없고 바닥도 울퉁불퉁해 사용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교학지원팀에 적어도 열 번은 찾아갔어요.” “학교는 저희

중앙대 학생 맞나요? -2016 안성캠퍼스

중앙대 학생 맞나요? -2016 안성캠퍼스

수습위원 최초롱 “앞으로 안성캠퍼스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중앙대의 한 쪽 날개로 활약할 것이다” 지난 2월 김창수 신임 총장이 취임사에서 한 말이다. 그렇다면 총장이 말한 한 쪽 날개인 안성캠퍼스는 어떠할까. 2015년 기준 서울캠퍼스 재학생수는 16,547명에 달하지만, 안성캠퍼스 재학생 수는 6,907명으로 서울캠퍼스의 절반에도 채 미치지

사라진, 그리고 사라질

사라진, 그리고 사라질

  편집위원 이누리       흑석동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러 채의 가옥들이 빼곡히 박혀있던 제 2의학관 옆 부지는 어느새 깨끗한 폐허로 변했다. 존재로써 증명했던 무수한 삶들 역시 종적을 감추고 그저 고요하다.           깨끗하게 사라질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