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에겐 노동조합이 필요하다

아직도, 우리에겐 노동조합이 필요하다 편집장 이슬샘    2013년 9월 27일, 중앙대에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한 노동자는 중앙대분회 출범식에서 “유령이었던 우리, 용기 내어 여기 우리가 있음을 선언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 한 학기가 흐른 지금, 그동안 노동자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고,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어떻게

일은 시키는데 직원은 아니라니? – 최저가로 낙찰된 그들의 노동조건

일은 시키는데 직원은 아니라니? – 최저가로 낙찰된 그들의 노동조건

여기, 중앙대에서 수년간 교정을 청소하고, 중앙대 기계들을 고쳐온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중앙대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임금을 지급받고 중앙대 CI가 그려진 옷을 입고 노동을 한다. 그러나 그들은 중앙대 소속이 아니다. 중앙대와 무관한 용역업체 소속이다. 무슨 일일까? 중앙대 상황 중앙대학교의 청소, 방호 노동자는

학내 청소, 시설노동자 실태보고 / 왜 노동조합으로 해결해야 하는가?

학내 청소, 시설노동자 실태보고, 왜 노동조합으로 해결해야 하는가? 편집위원 이재정   학내 비정규직, 삶을 묻다 눈이 내리는 계절이다. 흰 눈이 쌓인 교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학생들, 언 손을 녹이며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연인들이 저마다 캠퍼스의 낭만을 누릴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캠퍼스는 첫눈에 환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