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의 가능성을 묻다 1:“자치가 사라지면 더 이상 물음표를 그릴 수 없죠”-노영수(독어독문학과 03)

학생자치의 가능성을 묻다 1:“자치가 사라지면 더 이상 물음표를 그릴 수 없죠”-노영수(독어독문학과 03)

자 치 自治 자치, 스스로 다스린다는 말입니다. ‘사상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총학생회의 일 년이 가고, 새로운 선거에서는 온갖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선거 당일 한 선본이 자격 박탈되고, 선거가 치러지는 삼일 동안 쏟아지는 경품 문자 속에서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결과는

잘못된 처방전, 박근혜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잘못된 처방전, 박근혜 정부의 대학 구조조정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임희성 박근혜 정부는 우리나라 고등교육이 풀어야할 주요과제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대응’과 ‘교육과 노동시장의 연계강화’를 꼽고 있다.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입학예정자는 2013년 63만 2천여 명에서 2023년 39만 8천여 명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대학입학정원이 55만 9천여 명

바람과 함께 사라진 한 학기

바람과 함께 사라진 한 학기

<바람과 함께 사라진 한 학기> -2015 구조조정 진행상황 편집위원 신지영   “구조조정 반대 연서명을 받는 중입니다. 잠시만 시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월 초 해방광장과 정, 후문 쪽에서 매일 들리던 말이다. 그곳에서 몇 주간 매일 학생들이 광장에 나와 사람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고

구조개혁 추진계획, 정말 ‘개혁’입니까?

청주대는 지난 4월 사회학과와 한문교육과를 폐지하는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당사자들과는 한 마디 상의도 없던 일방적인 통보였다. 학생들은 이에 반발해 천막 농성과 1인 시위 등을 벌였고 학교는 사회학과 학생회장에 무기정학을 처분을 내리는 것으로 강경 대응하였다. 현재 청주대 교수회는 성명을 내고 동문회가 가세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