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화된 한반도 위기를 읽는 방식

이무철(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강사) 2012년 12월 12일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와 이 에 대한 UN 안보리의 제재조치로 시작된 한반도에서 의 ‘반발-제재-도발-제재강화’의 악순환 국면이 지속되 고 있다. 2013년 1월 통과된 UN 안보리 대북제재결의 안 2087호에 반발한 북한은 2월 12일 마침내 3차 핵실

진주의료원 사태와 국가의 국민건강관리

이민아(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3개월 전 폐업방침이 발표되고 난 후 불거졌던 진주 의료원 사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 글을 쓰는 현 재 5월 말까지 휴업기간이 연장된 상태로 진주의료원 정상화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앞으로 도의회에서 의 료원해산을가능하게할조례개정안처리를앞두고 있다니 진주의료원 사태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뉴스타파, 주류언론의 위기를 타파하다

<뉴스타파> 이근행 PD를 만나다. <뉴스타파>가또한번일을냈다.최근해외조세 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을 공개 한 것이다. 조세피난처는 법인 수익에 대한 세금의 전 부 혹은 상당 부분을 면제해주는 지역이다. <뉴스타파> 는 기업인들이 조세피난처로 재산을 빼돌리는 것을 막 기 위해 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사가

지역주의, 놀이가 되다

1. 전라도 사람들의 대부분은 빨갱이라는 인식이 전국에 팽배해 있고, 전라인들이 구성한 민주당은 거의 다 빨갱이 행각을 벌 인다는 사실이 있다. 2. 전라도의 자산은 김대중과 5.18인데, 김대중은 빨갱이었고 5.18은 북한과 광주시민이 어우러져 벌인 적화통일 폭동이었다. 이 사실을 그렇게 많이 알려주었는데도 전라인들은

된장녀와 보슬아치, 한국사회의 여성혐오를 읽다.

테이크아웃 커피는 왜 비난의 대상이 되었나 언제부턴가 인터넷 공간 안에서는 ‘OO녀 시리즈’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시작은 아마도 ‘된장녀’가 아니 었나 싶다. ‘된장녀’란 말은 2006년 야후코리아가 조사 한 인터넷 신조어와 유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터넷상에서 보이는 이 단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