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후의 우리

세월호 이후의 우리

  수습위원 김고운 사진 이누리 김고운 노치원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머지 않았다. 2년 가까이의 지난한 시간 동안 해결된 문제는 아무것도 없다. 뜨거웠던 투쟁의 열기는 식고 사람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세월호는 정치권의 관심 밖으로 내던져졌다. 아이들의 수학여행은 아직도 허점 투성이로 남아

저기에 사람이 있구나!

저기에 사람이 있구나! 수습위원 박기현   올해 초 “Let’s talk”라는 문구를 걸고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고공 농성에 돌입했다. 벌써 3번째 고공농성이다. 또한, 스타케미칼 해고자 차광호씨는 1년이 넘게 굴뚝 위에 올라 서있다. 일련의 일들을 지켜보 며, 고공 농성은 노동자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다. 그런데